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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oil the Ocean이번에 소개할 표현은 "Boil the Ocean"입니다. 이 표현은 너무 크고 복잡한 일을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시도하다가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는 범위를 좁히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중요성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2. 의미"Boil the Ocean"은 "바다를 끓이다"라는 말 그대로 불가능하거나 비효율적인 작업을 의미합니다. 즉,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려는 행동을 비판하거나 조언할 때 사용됩니다.예:"우리는 이 프로젝트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안 돼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We shouldn’t try to boil the ocean with this project. Let’s foc..
1. Minimum Viable Product (MVP)이번에 소개할 표현은 "Minimum Viable Product (MVP)"입니다. 이 표현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을 포함한 최소 실행 가능 제품을 뜻하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스타트업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MVP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초기 사용자 피드백을 빠르게 받아 제품을 개선하고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2. 의미"Minimum Viable Product"는 "최소 기능 제품"으로 번역되며, 제품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필수적인 기능만 포함된 버전을 출시하여 시장에서 테스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요 목표는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시장 적합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예:"먼저 MVP를 출시해서 시장..
1. Bite-Sized Tasks이번에 소개할 표현은 "Bite-Sized Tasks"입니다. 이 표현은 작고 관리하기 쉬운 단위로 나뉜 작업을 의미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큰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데 유용합니다. 특히 애자일(Agile) 방식의 개발 프로세스에서 자주 쓰입니다.2. 의미"Bite-Sized Tasks"는 "한입 크기의 작업", 즉 "작고 간단한 작업 단위"를 뜻합니다. 복잡하거나 방대한 프로젝트를 작고 실행 가능한 단계로 나누는 것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예:"이 프로젝트를 작게 나누면 진행 상황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어요."→ "Breaking the project into bite-sized tasks makes it easier to track ..
여러분, 코딩 인터뷰를 준비하는 여정은 길고 험난할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동적 프로그래밍, 그리디, 고급 문자열 알고리즘, 시스템 설계까지, 다양한 주제와 개념을 익히고 숙달해야 하는 과정에서 “정말 이게 다 필요할까?”,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실 텐데요. 이 글에서는 그동안 살펴본 다양한 주제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추가 학습 방안과 참고 자료를 제안함으로써 여러분이 앞으로 더 체계적이고 자신감 있게 인터뷰 준비를 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단순히 알고리즘 문제만 잘 푼다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진 않습니다. 회사마다 문화나 요구사항이 다르고, 커뮤니케이션 스킬, CS 기본기, 시스템 설계 이해도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
여러분, 알고리즘 문제를 잘 푼다고 해서 코딩 인터뷰를 완벽히 대비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대형 IT 기업이나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기업에서는 시스템 설계(System Design) 인터뷰를 진행하여 지원자의 대규모 시스템 구성 능력, 확장성(Scalability), 고가용성(High Availability), 성능 최적화, 보안, 비용 관리 역량 등을 평가하곤 합니다.시스템 설계 인터뷰는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것이 아니라, 수십 만 또는 수억 명의 유저가 사용하는 서비스 인프라를 어떻게 설계할지, 어떤 컴포넌트를 사용할지, 트래픽 폭증 상황에서 시스템이 어떻게 견딜지, 데이터 분산이나 캐싱, 로드 밸런싱을 어떻게 적용할지, DB 스케일링은 어떤 전략을 쓸지, 보안과 모니터링은 어떻게 ..
여러분, 문자열(String) 문제는 코딩 인터뷰에서 자주 등장하며, 이전에 살펴본 KMP나 Rabin-Karp 같은 부분 문자열 검색 알고리즘뿐 아니라 더욱 고급스러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통해 대규모 문자열 처리 문제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라이(Trie)를 이용하면 접두사(Prefix) 기반 쿼리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접미사 배열(Suffix Array)나 접미사 트리(Suffix Tree), LCP(Longest Common Prefix) 배열, 문자열 해싱 등은 복잡한 문자열 패턴 분석, 다수 쿼리 처리, 문자열 집합 패턴 매칭 등을 O(N)~O(N log N) 안에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이번 글에서는 Trie와 접미사 배열 등 고급 문자열 알고리즘을 만나..
여러분, 그리디(Greedy) 알고리즘은 많은 인터뷰 문제에서 자주 활용되는 패턴 중 하나입니다. 그리디 알고리즘은 매 순간 지역적으로 최선(최적)이라고 생각되는 선택을 함으로써 전체 문제의 최적해에 도달하려는 전략입니다. 물론 그리디 접근이 항상 전역 최적해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특정 조건(그리디 선택 정당성)이 성립하면 복잡한 문제도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그리디 알고리즘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정당성을 어떻게 입증하며, 코너 케이스나 최적화 포인트, 면접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까지 단계별로 매우 구체적으로 다루어보겠습니다.그리디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그리디 선택(Locally Optimal Choice)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입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 알고리즘 인터뷰에서 동적 프로그래밍(DP) 문제를 접하면 많은 지원자가 “복잡하고 난해해”라며 당황하기 쉽습니다. DP는 문제를 작은 하위 문제(subproblem)로 나누고, 하위 문제의 해를 저장(memoization)하거나 테이블(tabulation)로 관리하여 중복 계산을 제거하는 기법입니다. 제대로 이해하고 패턴을 파악하면 DP 문제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면접 중에도 당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DP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떤 접근 방법을 사용할지, 점화식(Recurrence Relation)을 어떻게 세우는지, 탑다운(Top-Down)과 바텀업(Bottom-Up) 접근 차이, 코너 케이스 처리, 복잡도 분석, 그리고 면접 상황에서 이 모든..
여러분, 코딩 인터뷰에서 정렬(Sorting)과 탐색(Searching)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단순하지만 중요한 개념이라 난이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면접관이 선호하는 주제이며, 우선순위 큐(Priority Queue)나 이진 탐색(Binary Search)을 결합해 시간 복잡도를 최적화하는 문제도 자주 등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렬과 탐색, 우선순위 큐, 이진 탐색 패턴을 만나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 단계별로 아주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풀어보겠습니다.우리는 단순히 “정렬 후 이진 탐색”이라는 키워드만 언급하고 끝나지 않고, 왜 이런 접근이 유효한지, 면접에서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코너 케이스나 추가 기능(비동기, 로깅, 에러 처리)을 어떻게 고려할지까지 모두 다루어보겠습니다. 이 글을 통..
여러분, 코딩 인터뷰에서 트리와 그래프 문제는 난이도를 조정하기 매우 좋은 자료구조 문제 유형으로 꼽힙니다. 트리나 그래프는 노드(Node)와 엣지(Edge)로 구성되며, 선형적인 배열·문자열·스택·큐와 달리, 비선형적이고 연결 구조를 갖기 때문에 문제에서 다루는 패턴이 훨씬 다양하고 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리와 그래프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쳐 해결할 수 있는지, 주요 패턴들(트리 순회, 레벨 순회, 최소/최대 깊이, 직경 계산, 그래프 사이클 검출, 위상 정렬, 최단 경로 알고리즘, MST 등)을 단계별로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이 글을 읽고 나면, 여러분은 트리와 그래프 문제를 처음 보고도 당황하지 않고, "아, 이 문제는 DFS/BFS로 O(V+E)에 해결 가능하겠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