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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프로젝트에서 헤더 파일은 코드 구조와 의존성을 정의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헤더를 먼저 포함할지, 전방 선언을 활용할지, 헤더 가드는 어떤 식으로 정의할지, 혹은 #pragma once를 쓸지 등 여러 스타일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런 결정은 빌드 시간, 의존성 관리, 모듈화, 가독성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이번 글에서는 구글 C++ 스타일 가이드, LLVM 스타일 가이드, 모질라 스타일 가이드 등 다양한 가이드에서 제안하는 헤더 파일 구성 방식에 대해 살펴봅니다. 또한 각 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상황에 따라 어떤 선택이 더 적합한지 생각해봅니다.다양한 스타일 가이드의 예구글 C++ 스타일 가이드:#include 순서: 표준 라이브러리, 서드파티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헤더 순으로 정렬 권장..
상속세 계산 시 적용되는 다양한 공제 항목 중 하나인 금융재산상속공제는 상속인들에게 중요한 세금 절감 수단입니다. 이 글에서는 금융재산상속공제의 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금융재산상속공제란?금융재산상속공제는 상속재산 중 금융재산에 대해 일정 금액을 상속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는 부동산 등 다른 자산에 비해 금융재산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금융재산상속공제의 한도금융재산상속공제의 한도는 순금융재산가액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순금융재산가액이 2천만원 이하: 순금융재산가액 전액2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2천만원1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순금융재산가액의 20%10억원 초과: 2억원여기서 순금융재산가액이란 금융재산가액에서 금융채무를 차감한 금액을..
C++ 코드에서 이름 짓기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변수, 함수, 클래스, 네임스페이스, 매크로, 열거형 등 다양한 요소에 이름을 부여할 때, 일정한 규칙을 따르면 코드를 읽는 이가 의도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밍 컨벤션에 대한 스타일 가이드들은 저마다 다른 권장사항을 내놓습니다. 어떤 곳은 함수명을 CamelCase로, 어떤 곳은 snake_case로 쓰라고 하고, 또 다른 곳은 클래스 앞에 C를 붙이는 구시대적 관례를 아직도 유지하기도 합니다.이 글에서는 구글 C++ 스타일 가이드, LLVM 스타일 가이드, 모질라 스타일 가이드 등 다양한 스타일 가이드에서 권장하는 네이밍 컨벤션을 비교하고, 각 스타일의 장단점을 분석합니다. 또한 팀이나 프로젝트 상황에 따라 어떤 네이밍 컨벤션을..
C++ 코드 스타일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들여쓰기(Indentation)입니다. 개발자는 최소한의 수평 정렬을 통해 코드 계층 구조를 표현하는데, 이때 스페이스(space)와 탭(tab) 중 무엇을 사용할지, 기본 들여쓰기 폭은 얼마로 할지, 그리고 라인 길이는 어느 정도로 제한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본 글에서는 대표적인 스타일 가이드(구글 C++ 스타일 가이드, LLVM 스타일 가이드, 모질라 스타일 가이드 등)가 들여쓰기 관련 규칙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살펴봅니다. 또한 스페이스 대비 탭 사용의 장단점, 긴 라인을 어떻게 줄여나갈지에 대한 조언, 팀 내에서 일관성을 강제하는 방법 등을 다룰 것입니다.다양한 스타일 가이드의 예구글 C++ 스타일 가이드: 스페이스 사용 권장(2칸 들..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 성능 최적화 기초를 다루며 워크그룹 크기 조정, 메모리 접근 패턴 개선, 프로파일링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OpenCL 프로그램을 디버깅하고 성능을 자세히 프로파일링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살펴보려 합니다.디버깅과 프로파일링은 생각보다 중요한 영역입니다. 코드가 잘 동작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이상하거나, 성능이 기대 이하일 수 있어요. 이때 단순히 코드를 쳐다보고 있는 것보다, 디버깅 툴이나 프로파일링 툴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이번 글에서는 다음 내용을 다룹니다.디버깅 기초: 커널 실행 문제 파악, 에러 코드 확인프로파일링 툴 소개: 이벤트(event) 기반 타이밍, Nsight, Intel VTune 등호스트-디바이스 간 데이터 ..
지금까지 다룬 DQN 계열 알고리즘은 Q값(Q(s,a))을 근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 행동을 선택하는 가치기반(Value-based) 방식이었습니다. 반면, 정책기반(Policy-based) 방법은 Q함수를 명시적으로 다루지 않고, 정책(π(a|s))을 직접 파라미터화(파라미터 θ)하고 이를 최적화하는 접근을 사용합니다.정책기반 접근의 장점:연속적이고 큰 행동 공간 처리 용이: Q테이블이나 Q함수를 모든 행동에 대해 근사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책을 직접 근사하면 편리합니다.확률적 정책: 정책이 확률적으로 행동을 샘플링하기 때문에 탐색을 내장하고 있습니다.정책 개선의 직관성: 목표는 "정책의 기대 return을 최대화"하는 것이며, 이를 직접 최적화 가능합니다.이번 글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정책기반..
지난 글에서는 러스트가 제공하는 동시성(Concurrency)과 병렬성(Parallelism) 지원을 살펴봤습니다. 이제 러스트가 제공하는 또 다른 강력한 기능들, 즉 매크로(Macro), 클로저(Closure), 그리고 함수형 패러다임을 지원하는 다양한 문법과 라이브러리,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빌드 과정에 개입할 수 있는 빌드 스크립트(Build Script) 개념을 살펴보며 러스트 생태계의 폭넓은 표현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C++에 익숙한 분이라면 템플릿 메타프로그래밍, 람다 함수, CMake나 Meson을 통한 빌드 설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러스트는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면서도 안전성과 명확한 문법, 통합된 패키지 관리 체계로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킵니다.매크로(Macro)C++에서는 전처리기 ..
이제 10개의 글에 걸친 “CUDA & Modern C++로 GPU 프로그래밍 시작하기” 시리즈를 마칠 시점입니다. 첫 글에서는 단순히 “Hello, GPU!”를 출력하는 예제부터 시작했지만, 이제는 Host-Device 메모리 관리, 스레드/블록/그리드 개념, 비동기 스트림, 메모리 계층(Shared/Constant), CMake 기반의 현대적 빌드, Modern C++ 기능 적용, 디버깅 및 프로파일링까지 다양한 주제를 맛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리즈를 정리하며, 앞으로 여러분이 확장해나갈 수 있는 주제들을 안내하겠습니다.시리즈 정리환경 설정 & Hello GPU!: CUDA 개발환경(드라이버, 툴킷) 세팅 및 간단한 출력 예제를 통해 기본 틀을 잡았습니다.Host vs Device 코드 구조 이..
이번에 소개할 표현은 "Back to the Drawing Board"입니다. 이 표현은 계획이 실패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었을 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다는 의미로,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재설계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1. 표현의 의미"Back to the Drawing Board"는 "도면대로 돌아가다", 즉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다"는 뜻입니다.주로 계획이나 시도가 실패했거나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새로운 전략을 세우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예:"우리가 만든 프로토타입이 실패했으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The prototype failed, so it’s back to the drawing board fo..
이번에 소개할 표현은 "God Object"입니다. "God Object"는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하나의 클래스나 객체가 지나치게 많은 책임과 기능을 떠안고, 시스템의 여러 측면을 관장하는 '신(God)과 같은' 범용 객체를 의미합니다. 즉,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이 객체는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관리하려 하며, 결국 코드 구조를 복잡하고 유지보수하기 어렵게 만드는 대표적인 안티패턴입니다.1. 의미"God Object"는 단일 책임 원칙(SRP)에 정면으로 반하는 상황입니다. 한 객체에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와 로직이 몰려 있어,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이 객체는 점점 무거워지고, 수정이나 확장 시 다른 부분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코드 이해도를 떨어뜨리고, 팀 생산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