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C++로 다시 쓰는 GoF 디자인 패턴 총정리 #25] 퍼사드(Facade) 패턴: 람다와 Concepts로 복잡한 서브시스템 단순화하기
이전 글에서는 데코레이터(Decorator) 패턴을 모던 C++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상속 없이도 람다 합성을 통해 객체에 동적으로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구조적 패턴 중 퍼사드(Facade) 패턴을 다룹니다.퍼사드 패턴은 복잡한 서브시스템을 단일하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감싸, 클라이언트가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패턴입니다. 전통적으로는 Facade 클래스를 만들어 서브시스템 객체들을 정적 호출 계층으로 감싸았으나, 이는 서브시스템 변경 시 Facade 수정 필요, 에러 처리나 비동기 처리 시 복잡성 증가 등의 문제를 야기합니다.C++20 이상에서는 Concepts, 람다, std::function, std::expected, std::format, coroutine,..